가장 사랑스러운 녀석을 떠나보내고.. 살아보면서

20th Century Superstar (1 of 4)를 듣고 있다.

나의 삶 속에서 가장 자유로울수 있었던 시기였던지라

내가 키우는 고양이들과 바깥에 사는 고양이들을 

남의 눈치 안보고 맘껏 사랑할 수 있었다.

작년 이맘쯤 나는 그녀석을 얼마나 사랑하였던가..

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서 따뜻한 봄날엔 얼마나 더 많은 사랑을 나누었는지..

녀석은 참 신기한 녀석이었고 조금 끊긴 그 꼬리는 녀석의 귀여운 매력을 더해주었지.

난 그저 서투른 방랑아 였던지라 이모저모 따져보지 못하고 이렇게 저렇게 살다보니

아무 생각없이 여자를 들였고, 세상이 소망만 하면 어떻게든 해결되는 세상이었으면 좋았으련만...

내가 널 사랑했던들 네가 날 사랑했던 만큼은 아니었으리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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